옥자연, 서울대 미학과 출신…기안84 "수능 몇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옥자연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서울대 미학과 출신이라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옥자연의 일상이 담겼다.

드라마 '슈룹', '마인', '경이로운 소문' 등 작품마다 강렬한 연기로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한 옥자연이 자취 15년 차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옥자연을 만난 코드 쿤스트는 옥자연이 작품 속과는 달리 순한 이미지라고 말하기도.

이어 옥자연이 서울대 미학과 출신이라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기안84가 수능 점수를 묻자, 옥자연이 "기억이 안 난다"라고 당황하며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전현무가 "서울대 가려면 그 정도는 돼야 한다, 재수해 봐서 압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