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현역가왕2'가 당초 예정됐던 12회에서 13회로 한 회 연장을 확정했다.
14일 MBN '현역가왕2' 제작진은 "'한일가왕전'에 출전할 톱7에 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역들에게 쏟아지는 시청자들의 응원과 상승세를 탄 시청률과 화제성에 힘입어 고심 끝에 1회 연장을 최종 결정했다, 한 회가 더 연장된 만큼 결승전에 오른 현역들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과 완성도 높은 무대들이 풍성하게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강문경, 박서진, 진해성, 환희, 에녹이 크레아와 MBN 공식 유튜브 기준 최소 600만 회부터 최대 1400만 회까지, 놀라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이 열광한 무대 영상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제작진은 "현역들의 황홀한 무대를 더욱더 오래 지켜보고 싶다는 시청자분들의 간절한 요청과 꺼질 줄 모르는 화제성에 힘입어 1회 연장을 결정했다"라며 "톱7에 들기 위해 갈고닦은 현역들의 필살 무대를 통해 감탄이 연이어 터지는 경이로운 경험을 하시게 될 것이라 자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톱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12회는 오는 18일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