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지난 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송대관의 생전무대가 공개된다.
오는 16일 낮 12시 10분 방송될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충청남도 당진시 편으로, 고(故) 송대관, 현숙, 문소희, 강진, 조정민이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당진시 편은 지난해 10월 녹화된 것으로, 고 송대관의 생전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오프닝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송대관은 '지갑이 형님'의 무대를 꾸민다.
제작진은 "지난 7일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나신 고 송대관의 생전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언제나 시민들과 함께하시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