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대관, 생전 무대 공개…'전국노래자랑'서 밝은 얼굴 열창

입력 2025.02.14 08:46수정 2025.02.14 08:46
故 송대관, 생전 무대 공개…'전국노래자랑'서 밝은 얼굴 열창
KBS 1TV 전국노래자랑


故 송대관, 생전 무대 공개…'전국노래자랑'서 밝은 얼굴 열창
KBS 1TV 전국노래자랑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지난 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송대관의 생전무대가 공개된다.

오는 16일 낮 12시 10분 방송될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충청남도 당진시 편으로, 고(故) 송대관, 현숙, 문소희, 강진, 조정민이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당진시 편은 지난해 10월 녹화된 것으로, 고 송대관의 생전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오프닝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송대관은 '지갑이 형님'의 무대를 꾸민다.
"한 세상 소풍왔다, 나머지 인생은 쿨하게"라는 가사를 음미하며 생전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조정민의 '평행선', 강진의 '문풍지 우는 밤', 문소희의 '부귀영화', 효녀 가수 현숙의 '사랑은 달달하게'까지 최선을 다해 시민을 즐겁게 해줄 거장들의 완성도 높은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제작진은 "지난 7일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나신 고 송대관의 생전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언제나 시민들과 함께하시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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