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네덜란드 한식 열풍에 깜짝…"이태원인데?"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김준현이 네덜란드에서 부는 한식 열풍에 놀라워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전주에 사는 네덜란드 출신 셰프 맥스가 호스트로 나서 네덜란드 셰프 3인방을 한국에 초대했다.

이날의 호스트 맥스가 네덜란드에서 불고 있는 한식의 인기를 전했다. K-콘텐츠 열풍으로 한국에 푹 빠진 네덜란드는 유럽 국가 중 한식 소비 1위를 자랑한다고. 더불어 현지에는 다양한 한식당이 즐비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심지어 대기줄까지 있는 모습에 MC 김준현은 "이태원인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제작진은 네덜란드 한식당의 김치찌개, 제육볶음 등을 맛보며 기사식당에서 먹어본 맛이라고 놀라며 극찬했다. 그러자 김준현이 "편집할 때 네덜란드 외경을 좀 더 넣어야 할 것 같다, 이태원이나 연남동 같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