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선주씨' 임사랑, 강우연·천예주 스캔들 대신 해명

MBC '친절한 선주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친절한 선주씨' 임사랑이 강우연과 천예주의 스캔들 사진을 해명했다.

13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극본 서정/연출 김흥동 강태흠)에서는 정우상(강우연 분)의 스캔들 기사를 추궁하는 오혜란(이채경 분)의 모습이 담겼다.

오혜란이 정우상의 스캔들 사진 속 여성을 피미주(천예주 분)로 의심했다. 이에 오혜란이 추궁하자 진추아(임사랑 분)가 나서서 거짓말로 해명했다.

진추아는 사진 속 여성이 입은 옷은 주연배우가 스태프들에게 모두 돌린 옷이라고 외쳤다. 더불어 진추아는 "이 스태프 여자 좋아해요, 오빠(정우상)랑은 무슨 일이 일어날 수가 없는 애다"라고 외쳤다.

이어 진추아는 당시 정우상이 취해서 데려다줬을 뿐, 그 여성과 정우상은 아무 일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정우상은 회사를 통해 강력히 대응할 거라며 걱정하는 피미주를 달랬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 집을 짓는 여자 선주 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