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캠' 배성재 "장동민=테이저 장…분노 대신해 속 시원"

입력 2025.02.13 10:42수정 2025.02.13 10:42
'바디캠' 배성재 "장동민=테이저 장…분노 대신해 속 시원"
JTBC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성재가 '바디캠'에서 장동민이 사람들의 분노를 대변할 것이라 했다.

1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신규 프로그램 '바디캠' 제작발표회에서 장동민은 MC를 맡게 된 소감과 본인의 포지션을 정했다.

장동민은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분야라 너무 기대되는 방송이다, 좋은 정보를 많이 드릴 수 있을 듯하다"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공감과 분노와 슬픔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배성재는 "장동민은 바디캠을 보면서 분노를 대신 해 속 시원하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너무 시원하게 해준다"라며 '테이저건'을 외치는 '테이저 장'이라고 그의 별명을 언급했다. 이에 장동민은 직접 테이저건을 쏘는 포즈를 취해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그러면서 "국민적인 반응을 가감 없이 얘기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바디캠'은 소방관과 경찰관의 바디캠 영상을 통해 긴박한 현장과 숨 막히는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성재, 장동민, 송지효, 강지영, 신규진이 MC로 함께 한다. 13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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