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싱글맘' 송선미 딸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송선미가 11살 딸 아리와 단둘이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송선미는 과거 지인 소개로 영화 미술 감독과 결혼, 9년 만에 딸을 얻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지난 2017년 아리가 2살 때 갑작스럽게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
송선미는 딸에 대해 "사랑이 많고 배려가 많은 아이다. 잘 자라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아리가 미술에 재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이목이 쏠렸다. 수준급 그림 실력이 공개돼 감탄을 자아내기도.
이를 지켜보던 개그우먼 안영미가 "아~ 아빠가 미술 감독이라서 아빠 닮았나 보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