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야구 사제 김성근 감독과 정근우가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으로 겨울방학을 즐길 준비를 마쳤다.
티빙 오리지널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은 64년간 쉬지 않고 달려온 김성근 감독의 첫 번째 휴식 여정을 담은 콘텐츠. 각본 없는 드라마를 쓰며 2024시즌을 마무리한 '최강야구'의 첫 번째 스핀오프로 비시즌 동안 최강 몬스터즈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본격적인 겨울 방학 시작 전 꼭 알아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야신' 김성근 감독, 64년 만에 첫 방학 맞는다…휴식 시간에 무슨 일이?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은 '야신'이라 불리며 64년간 야구에 몸을 바쳐 온 김성근 감독이 인생 처음으로 겨울 방학에 돌입하는 모습을 그린다. 김성근 감독 역시 처음으로 맞이하는 휴식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가고 싶은 곳,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등 세세한 것까지 모두 기획하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때문에 오랜 시간 야구와 함께 살아온 그가 겨울방학을 맞아 어떤 일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성근 감독이 64년 만에 야구 없는 겨울방학을 보낼 것인지, 혹은 겨울방학에도 야구와 함께하게 될지 방송이 기다려지고 있다.
◆ 스승 김성근·제자 정근우, 20년 간 갈고 닦은 사제 케미스트리로 '웃음 홈런'
그런가 하면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을 통해 처음으로 훈련이 아닌 여행을 떠나게 된 야구 사제 김성근 감독과 정근우의 케미스트리도 주목된다. 2007년부터 만나 오랜 시간 황금기를 함께 하며 은퇴 이후에도 야구 인생을 같이 보내고 있기에 두 사람의 시너지는 이미 입증된 상황. 소문난 야구 사제 김성근 감독과 정근우의 검증된 팀워크는 '겨울방학'에서도 단연 빛을 발한다.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오랜 연륜의 바이브로 겨울방학의 흥을 돋워줄 김성근 감독과 정근우의 '웃음 펑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김성근 감독과 아이들, 방학이라 쓰고 훈련이라 읽는다, 폭풍 방학 숙제 시작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은 김성근 감독이 처음으로 맞이하는 방학인 만큼 매일 특별한 방학 숙제도 주어질 예정이다. 김성근 감독의 방학 숙제를 돕기 위해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이 방학 메이트로 합류, 야구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호흡을 뽐낸다. 김성근 감독과 마찬가지로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 역시 겨울방학을 맞아 꺼져가는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소소한 훈련을 진행한다.
이처럼 김성근 감독과 정근우, 그리고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의 아주 특별한 겨울 방학이 펼쳐질 티빙 오리지널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은 오는 17일 정오에 처음 공개된다. 또한 김성근 감독과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의 유쾌한 여정의 시작을 다룬 0화는 티빙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