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현역가왕2' 진해성이 막장전 무대에서 연예인 판정단
11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는 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 준결승 2라운드 막장전 무대가 공개됐다. 준결승에 오른 현역가수 14인이 2라운드 '막장전'으로 준결승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 '장르 대첩'에서 신유와의 대결에서 패배하며 8위에 등극한 진해성. 무대에 오르기 전, 진해성은 "마지막 무대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진짜 불러보고 싶었던 곡을 아껴놨었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진해성은 2라운드 무대 곡으로 나훈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선곡했다.
진해성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무대는 연예인 판정단의 극찬을 끌어냈고, 연예인 판정단 점수 605점 만점에 568점을 획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BN '현역가왕2'는 2025년 '한일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현역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