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엑소 카이가 소집해제 후 첫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에게 인사한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이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엑소 채널에서 특별한 라이브 방송 '카이 : 해필리 에버 애프터'(KAI : Happily Ever After)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카이가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인 만큼, 새싹 예능감을 가미한 토크, 팬사랑을 담은 선물 DIY, ‘월드클래스 퍼포머’ 귀환을 알리는 2024년 유행 댄스 챌린지 등 카이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코너들로 구성된다.
카이는 지난 10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했다. 앞서 지난 2023년 5월 육군훈련소로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해왔다.
한편 카이는 엑소 활동을 통해 글로벌 인기를 얻었음은 물론, 솔로 가수로서도 '음 (Mmmh)', '피치스'(Peaches), '로버'(Rover) 등 자신의 강점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디스코그래피를 선보이며 히트를 이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