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CEO 강남구가 '동상이몽2'에 출연해 대학을 가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연 매출 300억 원의 국내 1위 무인 공간 브랜드를 운영 중인 CEO 강남구 부부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고졸 청년의 성공 신화로 불리며 아시아 차세대 리더 300인에 선정된 CEO 강남구의 일상이 공개됐다. 강남구는 부자가 되라는 의미로 부모님께서 지어준 본명이라고 밝히며 "제가 자수성가의 아이콘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구는 학창 시절 공부에 흥미가 없었다며 학업보단 리더십으로 반장, 학생회장 등을 역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