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신애라가 눈 부상을 당한 근황을 전했다.
신애라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통해 "여러분 별일 없으세요? 저는 별일 있습니다, 눈 다쳤어요"라는 근황을 밝혔다.
영상에서 신애라는 눈 주변이 붉게 멍들어 있는 모습이었다. 이에 신애라는 "새벽에 화장실 가면서 그 익숙한 짧은 길에서 벽에 꽝 부딪혔다"며 "얼마나 아프던지"라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안전하다 생각하는 곳에서 어이없게 사고가 생기더라"며 "진짜 더 조심하고 천천히 살려고 한다"는 깨달음을 털어놨다.
신애라는 "외적 환경, 상황에서의 사건과 사고는 우리가 막지 못할 때가 많지만 건강은 우리 자신이 지킬 수 있다"며 "몸은 거짓말을 안 한다, 우리가 살피는 대로 변한다, 건강하게 먹고 건강하게 생각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신애라는 "저의 오늘의 건강한 생각은 감사"라며 "멍만 들고 찢어지지 않아서 감사하다, 눈과 각막이 다치지 않아서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신애라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와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