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는게 예뻐" 지상렬, 이영자에 플러팅…황동주 '불안'

입력 2025.02.09 10:31수정 2025.02.09 10:31
"묶는게 예뻐" 지상렬, 이영자에 플러팅…황동주 '불안'
KBS JOY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오래된 만남 추구' 지상렬이 이영자에게 플러팅 멘트를 날린다.

9일 방송되는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인연 여행의 첫 번째 데이트를 앞둔 여자들의 선택 시간이 다가온다.

지난주 인연 여행을 시작한 '오만추' 멤버들은 조끼 색으로 랜덤 파트너를 정했다. 하지만 이영자는 피하고 싶었던 지상렬과 한 팀이 되어 짝피구를 하게 돼 울분 섞인 포효를 터뜨리며 촬영장을 박차고 나갔다.

경기가 시작되자 우희진은 승부욕에 눈빛이 변한다. 원하지 않았지만 팀이 된 이상 게임을 즐기기 시작한 이영자와 지상렬은 짝피구로 자연스레 동지애를 느끼며 서로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기도 한다. 여기에 지상렬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던 이영자에게 "묶는 게 예쁘다"며 플러팅하기 시작한다.

한바탕 운동회를 마친 이들의 첫 번째 정식 데이트도 시작된다. 황동주는 여자의 선택에 달린 '인연 여행'을 앞두고 0표를 받은 바 있어 "한쪽으로 몰릴 수도 있지 않을까"라며 불안감에 휩싸인다.


특히 종잡을 수 없는 이영자는 자신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보여주는 황동주와 고깃집 사장님인 이재황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과연 그녀의 첫 선택은 누가 될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오만추' 3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 KBS 2TV와 KBS Jo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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