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子 황성재, 화려한 새집에 감탄 "엄마 성공했구나"

입력 2025.02.08 14:25수정 2025.02.08 14:25
박해미 子 황성재, 화려한 새집에 감탄 "엄마 성공했구나"
MBC에브리원, MBN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다 컸는데 안 나가요' 박해미 아들 황성재가 새집에 감탄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4회에서는 정들었던 동네를 떠나 새로운 곳, 새로운 집에서 새출발을 계획하는 박해미, 황성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해미는 황성재가 오는 8월 입대를 할 예정이라고 고백한다. 갑작스럽게 이사를 선택한 이유도 아들의 입대 후 혼자 남겨지는 것이 힘들어서 이참에 캐나다에 계신 노부모님을 한국으로 모시고 와 함께 살 계획이었던 것.

황성재는 자신과 상의도 없이 이사를 통보하는 엄마 박해미의 행동에 뿔이 났지만, 앞으로 살게 될 새집을 보자마자 짜증 났던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린다. 황성재는 "엄마 성공했구나? 대박"이라면서 기다란 복도, 대리석이 깔린 거실, 가전제품 풀옵션 주방 등 화려한 새집에 감탄을 연발한다.

박해미는 황성재에게 "이제부터 돈을 벌면 수입의 50%를 생활비로 내라"라 말하고, 황성재는 "30%로 하자"라고 제안하지만, 박해미는 "내가 너무 손해 보는 느낌"이라며 거부한다. 이에 황성재는 "그러면 이사하지 말라, 어차피 나는 군대 때문에 8개월만 살고 나가야 한다"라고 강하게 맞붙어 두 사람이 어떻게 타협을 봤을지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


그리고 노부모님을 모시려고 큰 집을 마련한 박해미는 노모에게 전화를 걸어 합가를 제안한다. 하지만 노모의 대답을 들은 박해미는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고 전해져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 것 궁금증을 자아낸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MBC에브리원과 MBN에서 동시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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