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체크인 한양' 배인혁과 김지은의 아련한 백허그가 포착됐다.
최종회까지 단 2회만 남겨둔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 노규엽)의 결말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홍덕수(김지은 분)를 위해 아버지에게 칼을 겨눌 준비가 된 이은호(배인혁 분)와 오직 복수만을 위한 길을 나아가고 있는 홍덕수의 결말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8일 '체크인 한양' 측이 아련한 이은호와 홍덕수의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련한 이은호와 홍덕수의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걱정하게 만든다.
천방주(김의성 분)와 왕 이현위(한재석 분) 등 권력자들을 상대로 위험한 복수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는 홍덕수. 그런 홍덕수를 바라보는 이은호의 눈빛에는 걱정이 가득하다. 복수의 길이 이은호의 집안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아는 홍덕수의 표정도 마냥 편하지만은 않다.
그런 두 사람의 아련한 눈 맞춤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미어지게 만든다.
한편 배인혁과 김지은의 아련한 백허그의 전말을 확인할 수 있는 '체크인 한양' 15회는 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