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한양' 배인혁, 김지은 두고 떠나나…애틋 백허그 포착

입력 2025.02.08 13:54수정 2025.02.08 13:54
'체크인 한양' 배인혁, 김지은 두고 떠나나…애틋 백허그 포착
채널A '체크인 한양'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체크인 한양' 배인혁과 김지은의 아련한 백허그가 포착됐다.

최종회까지 단 2회만 남겨둔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 노규엽)의 결말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홍덕수(김지은 분)를 위해 아버지에게 칼을 겨눌 준비가 된 이은호(배인혁 분)와 오직 복수만을 위한 길을 나아가고 있는 홍덕수의 결말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8일 '체크인 한양' 측이 아련한 이은호와 홍덕수의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련한 이은호와 홍덕수의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걱정하게 만든다.

천방주(김의성 분)와 왕 이현위(한재석 분) 등 권력자들을 상대로 위험한 복수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는 홍덕수. 그런 홍덕수를 바라보는 이은호의 눈빛에는 걱정이 가득하다. 복수의 길이 이은호의 집안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아는 홍덕수의 표정도 마냥 편하지만은 않다.

그런 두 사람의 아련한 눈 맞춤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미어지게 만든다.
특히 마지막 스틸에는 홍덕수에게 등을 돌린 이은호와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듯한 표정으로 그를 안는 홍덕수가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이은호가 홍덕수에게서 등을 돌린 이유는 무엇일까. 홍덕수는 그런 이은호를 안고 어떤 생각을 할까. 15회에서 펼쳐질 이은호-홍덕수의 이야기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배인혁과 김지은의 아련한 백허그의 전말을 확인할 수 있는 '체크인 한양' 15회는 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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