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성균이 배우 고준의 집을 방문해 직접 담근 김치를 선물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고준의 일상이 담겼다.
패션쇼 도전을 앞두고 오다리와 걸음걸이 중인 고준. 이날 고준의 집에 배우 김성균이 찾아와 시선을 모았다. 고준은 3살 동생인 김성균과 드라마 '열혈사제'로 만난 인연을 전하며 "김성균이 결혼을 일찍 해서 가정적이고, 따뜻한 아버지, 가장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성균은 "형(고준)이 독거인이잖아"라며 가족과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고준은 김성균이 취사병 출신이라 요리를 잘한다고 부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