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 "패션쇼 런웨이 선다…오다리·팔자걸음 교정 중"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고준이 패션쇼를 위해 오다리를 교정 중이라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고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고준은 오다리 교정 슬리퍼를 신고 자세를 취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고준은 "패션쇼에 서게 됐다"라며 오는 2월 패션쇼 런웨이에 오르게 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고준은 오다리와 걸음걸이를 교정하고 있다고.

고준은 "제가 팔자걸음인 이유도 오다리인 것 같다, 오다리를 교정하면 걸음걸이도 바뀌지 않을까 해서 시도해 봤다"라며 "민폐나 누가 되지 않을까 굉장히 걱정된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