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뜰날' '네박자' 트로트 가수 송대관 별세

입력 2025.02.07 17:51수정 2025.02.07 17:51
[뉴스1 PICK] '해뜰날' '네박자' 트로트 가수 송대관 별세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국민 트로트 가수' 고 송대관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2025.2.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뉴스1 PICK] '해뜰날' '네박자' 트로트 가수 송대관 별세
가수 송대관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컨벤션에서 열린 ‘제1회 한국방송 가수대상’에 참석해 노래 한 소절을 부르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뉴스1 PICK] '해뜰날' '네박자' 트로트 가수 송대관 별세
트로트가수 송대관이 20일 '가요무대' 녹화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에 들어서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0.7.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뉴스1 PICK] '해뜰날' '네박자' 트로트 가수 송대관 별세
가수 송대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KBS ‘가요무대’ 녹화를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0.10.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뉴스1 PICK] '해뜰날' '네박자' 트로트 가수 송대관 별세
'국민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별세했다. 향년 78세. 송대관은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해 1975년 '해뜰날'이 히트하며 인기 가수로 도약했다. 이후 '네박자', '유행가', '차표 한장'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뉴스1 DB) 2025.2.7/뉴스1


[뉴스1 PICK] '해뜰날' '네박자' 트로트 가수 송대관 별세
'국민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별세했다. 향년 78세. 송대관은 지난 1967년 곡 '인정많은 아저씨'로 데뷔했다. 이후 1975년 발표한 곡 '해뜰날'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전성기를 맞았고 이후 각종 상을 휩쓸며 트로트계 레전드로 올라섰다. 송대관은 곡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큰 소리 뻥뻥',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뉴스1 DB) 2025.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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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국민 트로트 가수' 故 송대관의 빈소를 찾은 조문객이 절을 올리고 있다. 2025.2.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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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국민 트로트 가수' 고 송대관의 빈소를 찾은 조문객이 조문하고 있다. 2025.2.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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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국민 트로트 가수' 故 송대관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2025.2.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뉴스1 PICK] '해뜰날' '네박자' 트로트 가수 송대관 별세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국민 트로트 가수' 고 송대관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2025.2.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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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국민 트로트 가수' 故 송대관의 빈소를 찾은 조문객이 절을 올리고 있다. 2025.2.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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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every1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 2020.6.1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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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대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KBS ‘가요무대’ 녹화를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0.10.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뉴스1 PICK] '해뜰날' '네박자' 트로트 가수 송대관 별세
트로트가수 송대관이 20일 '가요무대' 녹화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에 들어서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0.7.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히트곡 '해뜰날'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7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9세.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의 유족 등에 따르면 송대관은 전날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치료 중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송대관은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해 1975년 '해뜰날'이 히트하며 인기 가수로 도약했다. 이후 '네박자', '유행가', '차표 한장'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사대천왕으로 불렸다. 지난해 11월 정규 앨범 '지갑이 형님'을 발매하며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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