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장윤주, 새 드라마 '착한여자 부세미' 주연 합류

입력 2025.02.07 16:30수정 2025.02.07 16:30
[단독] 잘나가는 장윤주, 새 드라마 '착한여자 부세미' 주연 합류
배우 장윤주/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7일 뉴스1 취재 결과, 장윤주는 새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극본 현규리/연출 박유영)에 주연으로 합류한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코믹 휴먼 로맨스 장르 드라마로, '인생 한방'을 꿈꾸는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인생역전' 프로젝트를 담는다.

앞서 전여빈이 여자 경호원 부세미, 진영이 싱글대디 전동민을 맡은 가운데 장윤주가 가선영으로 합류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가선영은 재벌 회장의 법적 딸로, 고상한 분위기와 성품으로 알려졌지만, 또 또 다른 비밀을 안고 있는 여자다.

모델에 이어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힌 장윤주는 그간 쉼 없는 다작 행보를 이어왔다. 영화 '시민덕희'에 이어 TV 드라마 데뷔작인 '눈물의 여왕'에서 감초 연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영화 '베테랑2' '최소한의 선의' '1승'에서 활약했으며, 뮤지컬 '아이참' 등 무대에도 서면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는 착하지만은 않은 여자 가선영으로 분해 연기 변신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주연 라인업을 꾸림고 오는 3월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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