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의경쟁' 갓세븐 영재 "연기 경험 적어…선과 악 캐릭터 어색"

입력 2025.02.06 16:57수정 2025.02.06 16:57
'선의의경쟁' 갓세븐 영재 "연기 경험 적어…선과 악 캐릭터 어색"
갓세븐 영재가 6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선의의 경쟁'은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로 오는 10일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 2025.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그룹 갓세븐 영재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선과 악 사이를 오가는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극본 김태희 민예지 / 연출 김태희)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혜리, 정수빈, 강혜원, 오우리, 김태훈, 영재, 김태희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영재는 "제가 연기 경험이 많지 않다"며 "중간중간 뮤지컬을 했는데 연기를 제대로 한 경험이 많지가 않아서 감독님께 많이 여쭤봤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정확히 감독님이 원하는 걸 하고 싶어서 계속 많은 걸 여쭤봤고 얘길 많이 나누면서 선과 악 캐릭터를 담아내려 했다"며 "그간 깨발랄한 걸 많이 해서 어색하긴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선의의 경쟁'은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으로,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정수빈 분)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다. 총 16부작으로 오는 10일 월요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목요일 0시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 시간 클릭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