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현 '스터디그룹' 마지막 퍼즐…보기만 해도 든든

배우 신수현 매니지먼트런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스터디그룹' 신수현이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신수현은 매주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티빙을 통해 공개되는 드라마 '스터디그룹'에서 정의롭고 다정한 이지우 역할로 출연하고 있다.

'스터디그룹'은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이 '몰빵' 된 윤가민(황민현 분)이 최악의 꼴통 학교에서 피 튀기는 입시에 뛰어들며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는 코믹 고교 액션극이다.

그런 가운데, 신수현은 무엇보다 친구들과 우정을 중시하는 이지우 역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답게 항상 친구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씨를 은연중에 내비치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외모와 작은 체구에 상반되는 까칠한 말투, 액션까지 단번에 보여주고 있는 신수현은 주연으로 '스터디그룹' 합류하게 된 이후부터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과 함께 2025년이 기대되는 배우로도 언급됐다.

신수현의 날카로운 눈매와 동그란 단발머리는 원작 웹툰 속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게다가 자신보다 체구가 몇 배는 큰 남학생을 넘어트리는 등장은 극 중 이지우의 걸크러시 면모와 함께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국내외 온라인을 달궜다.

이처럼 작품의 화제성에도 제 몫을 해내고 있는 신수현이 '스터디그룹'의 멤버로 들어가게 되면서 펼칠 성장과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