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박선영, 핫도그 나눠 먹는 사이…설렘 폭발

입력 2025.02.06 05:31수정 2025.02.06 05:31
김일우♥박선영, 핫도그 나눠 먹는 사이…설렘 폭발 [RE:TV]
채널A '신랑수업' 캡처


김일우♥박선영, 핫도그 나눠 먹는 사이…설렘 폭발 [RE:TV]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일우, 박선영의 데이트가 설렘을 안겼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김일우, 박선영이 스키장 데이트를 즐긴 가운데 핫도그 하나도 나눠 먹어 설렘을 더했다.

두 사람은 스키장에서 무전기로 소통했다. 박선영이 "오빠 기다리다가 눈 빠져요~"라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김일우는 여유롭게 스키를 타면서 멋진 모습을 어필했다.

이어 박선영을 위해 스키 족집게 강의가 펼쳐졌다. 이들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지켜보는 출연진까지 설레게 했다. 김일우는 "못 일어나면 내가 있잖아. 못 일어날 때는 오빠를 크게 불러"라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김일우 덕분에 박선영이 안정적으로 스키를 탈 수 있었다. 두 사람이 초급 슬로프에서 함께 스키를 즐겼고, 김일우가 뒤로 타면서 박선영의 안전을 체크했다. 이를 지켜보던 여자 출연진이 "뒤로 가는 거 진짜 멋지다"라며 감탄했다.

스키장에서 간식 타임도 가졌다. 곤돌라에 탑승한 두 사람. 김일우가 "스키장 데이트가 로맨틱하지"라는 말을 꺼냈다. 박선영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왠지 많이 해본 느낌인데, 멘트가? 난 스키장 데이트를 안 해봤다. 기억이 좋았냐?"라고 물었다. 김일우가 당황해 말을 더듬어 웃음을 샀다. 출연진이 박선영을 향해 "질투하는 것 같다"라면서 또 한 번 설렜다.


특히 두 사람이 핫도그 하나를 나눠 먹는 모습이 놀라움을 선사했다. 박선영이 먹은 핫도그를 김일우가 망설임 없이 먹자, 이를 본 김종민이 "이건 뽀뽀랑 똑같은 것"이라며 깜짝 놀랐다. 이승철 역시 "이 형 (깔끔한) 성격에 안 나눠 먹는데, 사전에 리허설이 있었을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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