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20년 만의 전성기…'유퀴즈'서 재벌설 해명

입력 2025.02.05 22:18수정 2025.02.05 22:18
구성환, 20년 만의 전성기…'유퀴즈'서 재벌설 해명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구성환, 20년 만의 전성기…'유퀴즈'서 재벌설 해명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구성환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재벌설을 해명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데뷔 20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구성환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예능 신인상을 접수하고 데뷔 20년 만에 기대주로 떠오른 구성환이 반려견 꽃분이와 첫 토크쇼 출연에 나섰다.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무명 시절을 보낸 구성환은 "'버텼다'기보다는 즐겁게 생활했던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전했다.

구성환은 "하루하루 즐겁고 재밌게 살고, 즐기다 보니 타이밍이 맞았던 것이다"라며 "버틴 적이 없다, 즐겁게 일했다, 버틴다고 생각했으면 이 일을 20년 동안 절대 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구성환은 오랜 무명 기간에도 긍정적이고 욕심 없는 모습에 '재벌설' 소문이 돌기도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구성환은 '아버지가 보유한 건물이 4채다', '배우 이주승이 살던 곳이 아버지 건물이다'라는 의혹을 언급하며 "아버지는 작은 회사 다니시는 직장인이셨고, 평생 일하셔서 작은 빌라 한 채 갖고 계신다"라고 해명했다. 구성환은 "아버지가 그 빌라로 저를 지원할 수 없다, 제 집이 방송에서 왜 그렇게 크게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18평이다"라고 억울해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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