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심형탁이 일본어 실수로 웃음을 안겼다.
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심형탁이 자기처럼 일본인 아내를 둔 송진우를 만나 눈길을 끌었다.
송진우가 먼저 아내 덕분에 일본어가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일본어로 짧게 소통했다. 단 몇 마디를 소통했지만, 심형탁이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면서 오류가 생겼다.
특히 심형탁이 '대단하다'라는 의미의 일본어인 '스고이'를 얘기하려다가 "스바이~"라고 잘못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일본어만 하면) 뇌 정지가 와"라며 머쓱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