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 따위 전혀 보이지 않지"…플레이브, 멜론 첫 1100만 스밍 '밀리언스 앨범'

입력 2025.02.05 19:14수정 2025.02.05 19:14
"거침 따위 전혀 보이지 않지"…플레이브, 멜론 첫 1100만 스밍 '밀리언스 앨범'
[서울=뉴시스] 플레이브. (사진 = 블래스트 제공) 2025.0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거침 따위 전혀 보이지 않지"('대시(Dash)' 중)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파트 원(Caligo Pt.1)' 타이틀곡 '대시(Dash)'로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거듭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5일 소속사 블래스트에 따르면, 플레이브가 지난 3일 오후 6시 발매한 '칼리고 Pt.1'은 단숨에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했다.

멜론의 '밀리언스 앨범'은 음원 발매 직후 24시간 동안 100만 스트리밍 이상을 달성한 앨범에게 붙는 인증이다.

특히 '칼리고 Pt.1'은 24시간 만에 1100만 스트리밍(총 1132만9400회)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기존 1위 기록인 그룹 '세븐틴'의 미니 10집 'FML'이 24시간 동안 972만 회를 기록했는데 이를 넘어서며 멜론에서 발매된 전체 앨범 중 최고 스트리밍 횟수를 보유한 밀리언스 앨범이 된 것이다.

앞서 플레이브는 두 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으로 24시간 내 500만 스트리밍을 찍었다.

플레이브의 기록은 이 뿐만이 아니다. 멜론에서 전체 발매 곡 기준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하면 받는 '빌리언스 클럽'엔 최단기로 입성했다.

최단기 빌리언스 클럽 입성과 최고 스트리밍 밀리언스 앨범 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강력한 팬덤을 입증한 유일무이의 아티스트가 됐다.

앞서 '대시'는 올해 발매된 곡들 중 처음으로 멜론 톱100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7시 현재 6위로 상위권에 올라 있다.


이번 음반은 플레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 '아스테룸(ASTERUM) 3부작'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새 챕터다. 록, 힙합, R&B, 발라드, 시티팝 등 다양한 장르를 담았다. 멤버들이 작곡, 작사, 안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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