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육아하다 전방회전계근 파열 "어깨 통증 참다 데미지 쌓여"

입력 2025.02.05 17:00수정 2025.02.05 17:01
강재준, 육아하다 전방회전계근 파열 "어깨 통증 참다 데미지 쌓여"
강재준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하다 정형외과를 다녀온 사실을 밝혔다.

강재준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새벽 피드를 올린다"며 "사실 최근에 어깨통증 때문에 참다가 정형외과를 갔는데 전방 회전계근 파열 진단을 받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강재준은 "처음엔 '이 조그마한 아이를 안고 있는 것만으로 어떻게 어깨가 다치지'라는생각을 했는데 조금씩 조금씩 데미지가 쌓였던 거 같다"며 "출산하시고 손목이나 엘보우랑
안 좋으신 분들도 많으시다고 들었고 처음엔 이해가 안됬는데 이제 직접 아파보니 '아 이래서 그런 거구나'를 이해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강재준은 "요즘은 은형이가 새벽에 수유를 번갈아 가며 해서 어깨가 많이 호전된 상황"이라며 "지금도 새벽 수유를 했지만, 아기가 웃는 모습을 보면 이상하게 통증이 없어지는지"라고 남기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강재준은 개그우먼 이은형과 지난 2017년 10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지난 8월 아들 현조 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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