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킥킥킥' PD "세계관 구축 후 시즌제로 나가고파"

입력 2025.02.05 11:57수정 2025.02.05 11:57
'킥킥킥킥' PD "세계관 구축 후 시즌제로 나가고파"
구성준 PD/ KBS 제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킥킥킥킥' PD 시즌제에 욕심을 냈다.

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연출 구성준) 제작발표회에서 구성준 PD가 시즌제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구 PD는 "'킥킥킥킥'은 시즌 하나만 하고 끝내려는 건 아니다"라며 "해외에서는 시트콤이 시즌제로 가는데, 우리도 호응을 얻어 시청자들과 성장하는 세계관을 만들고 시즌제로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진희는 "시청률이 잘 나올 거라 믿지만, 어차피 나중에 시즌을 거듭하면 다 돌려볼 테니 미리 시즌 1을 봐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킥킥킥킥'은 '천만 배우' 지진희와 '스타 피디' 조영식 PD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5일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