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 고장나" 추영우, 이상형→연애 스타일은

입력 2025.02.05 05:30수정 2025.02.05 05:30
"좋아하면 고장나" 추영우, 이상형→연애 스타일은 [RE:TV]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좋아하면 고장나" 추영우, 이상형→연애 스타일은 [RE:TV]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추영우가 이상형,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유튜브 콘텐츠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에서는 대세 배우 추영우가 출연해 '톱 게이' 홍석천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상형 질문을 받은 추영우가 "진짜 이상형은 취향이 확실한 사람"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뭔가 성격도 그렇지만, 오히려 사소한 것들, 패션이든 어떤 스타일이 확고한 사람이 좋다. 향수 취향이 확고한 그런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홍석천이 "나야, 나야"라고 주장하며 "매니저! 향수 좀 하나 사 와라!"라고 다급하게 외쳐 웃음을 안겼다.

연애 스타일 질문도 나왔다. 추영우는 "작품에서 보여준 모습은 이렇게 (이성에게) 직진하는 건데, (실제로는) 너무 좋아하면 오히려 더 떨리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지금처럼 이렇게 말을 못 한다거나 완전히 고장 난다. 메시지를 보낼 때도 고민한다"라며 작품 속 이미지와는 다르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홍석천이 "지금 (배우로서) 제일 중요한 시기니까, 연애보다는 연기로 대중과 호흡하셔라"라면서 보석 단속(?)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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