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애라가 오랫동안 체중 50kg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에서는 배우 신애라가 모닝 루틴이자 아침 메뉴를 공개해 이목이 쏠렸다.
그는 혈당 걱정 없는 아침 한 끼로, 병아리콩 두유와 토마토수프를 먹는다고 밝혔다. 특히 병아리콩 두유가 출연진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신애라는 "난 아침이면 이걸 한잔 꼭 먹어"라고 말했다. 병아리콩 두유를 맛본 개그우먼 홍현희와 신기루, 모델 이현이가 "고소하다,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신애라가 "병아리콩하고 대두밖에 안 들어갔어. 그러니까 단백질 폭탄이지. 원래 집에서 혼자 '음~' 하고 먹는데, 너희랑 같이 먹으니까 좋다"라면서 뿌듯해했다.
이 밖에도 건강식 토마토수프가 등장했다. 또 한 번 감탄사가 나왔다. 신애라가 "난 이렇게 먹으면 아침에 너무 든든하고 속이 편안해"라고 털어놨고, 모두가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