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현역가왕2' 신승태가 재하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4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는 준결승 1라운드 '1대1 장르 대첩' 무대가 공개됐다. 준결승은 1라운드와 2라운드,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를 반영해 결승 진출자를 선정한다.
준결승 1라운드는 '1대1 장르 대첩'으로 같은 장르를 고른 두 사람이 맞대결을 펼친다. 가장 먼저 '발라드 트로트' 장르에 신승태와 재하가 맞붙어 절친 대결이 성사됐다.
신승태는 채은옥의 '빗물'을 선곡해 절절한 감성을, 재하는 김범룡의 '왜 날'을 선곡해 짙은 호소력을 자랑하며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 239:161로 신승태가 승리를 거뒀다.
한편, MBN '현역가왕2'는 2025년 '한일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현역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