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정희원 교수가 '악플' (악성 댓글)을 받았다고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에서는 노년내과 전문의 정희원 교수가 "악플 쓰는 분들이 있다"라고 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통계를 냈더니, 전체의 2% 정도"라면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해서 식단, 운동하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렇게 스트레스받느니 맛있는 음식 먹고 즐겁게 풀면서 살겠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희원 교수가 "'넌 절로 들어가라, 괜히 강연으로 스트레스 주지 말고, 왜 그렇게 우리한테 말하냐?' 한다"라고 전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줬다.
이를 지켜보던 개그우먼 신기루가 "저도 저런 사람 중 하나였다"라면서 저속노화 강의를 듣기 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행복하기 위해서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