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블랙핑크 지수가 '살롱드립2'에서 게임에 돈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4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블랙핑크 지수가 출연했다.
지수는 별다른 취미가 없다고 밝히며 쉴 때는 주로 누워있거나 필라테스 운동 등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수는 게임을 좋아한다며 "최근에 광고 보고 설치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현질했다"라고 '현질'(게임 속 유료 아이템이나 재화를 현금으로 구매하는 것)을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지수는 "저는 쇼핑도 잘 안 하고, 돈을 많이 쓰는 타입이 아니다"라며 게임에서 결제할 때 '나는 여기에 투자하는 것이다'라는 마음으로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지수는 게임에 돈을 쓴다고 핀잔하는 사람들에게 "옷 사는 것처럼 게임에 옷 사는 거다"라고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