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트롯' 인교진 "트로트 도전, 축제 무대도 가고파"

입력 2025.02.04 15:24수정 2025.02.04 15:24
'잘생긴 트롯' 인교진 "트로트 도전, 축제 무대도 가고파" [N현장]
배우 인교진이 4일 서울 영등포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린 tvN STORY 예능 ‘잘생긴 트롯’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잘생긴 트롯’(연출 황다원, 작가 정수정)은 연예계 대표 12명의 남자 스타들이 트롯에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신(新) 음악 예능이다. 2025.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잘생긴 트롯' 인교진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면서 이루고 싶은 부분에 대해 얘기했다.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는 tvN 스토리 '잘생긴 트롯'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장민호, 이찬원, 추성훈, 장혁,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정겨운, 태항호, 현우, 김동호, 이태리, 김준호, 한정완과 황다원 PD가 참석했다.

이날 인교진은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면서 앞으로 서고 싶은 무대가 있느냐는 물음에 "축제라든가 행사에 가서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싶은 목표가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태항호는 "거창한 건 없고 제가 했던 작품들을 부모님이나 가족들이 의리로 봐주신 게 있다"라며 "이번에는 좋아하시는 장르인 트로트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때문에 가족들도 재밌게 보시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잘생긴 트롯'은 연예계 대표 12명의 남자 스타들이 트로트에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음악 예능으로, 예상치 못했던 12명의 스타들이 트로트라는 장르에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기존 트로트 예능과는 다른 차별화된 포맷과 새로운 그림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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