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子 갑자기 아파 응급실…호흡 곤란에 깜짝 놀라"

입력 2025.02.04 14:17수정 2025.02.04 14:17
'김무열♥' 윤승아 "子 갑자기 아파 응급실…호흡 곤란에 깜짝 놀라"
윤승아 인스타그램 캡처


'김무열♥' 윤승아 "子 갑자기 아파 응급실…호흡 곤란에 깜짝 놀라"
윤승아 '승아로운' 유튜브 영상 캡처


'김무열♥' 윤승아 "子 갑자기 아파 응급실…호흡 곤란에 깜짝 놀라"
윤승아 인스타그램 캡처


'김무열♥' 윤승아 "子 갑자기 아파 응급실…호흡 곤란에 깜짝 놀라"
윤승아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윤승아가 아들의 후두염으로 인해 한밤중 응급실을 다녀온 사실을 밝혔다.

윤승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서 '평온하지만 다사다난한 겨울방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윤승아의 일상을 찍은 브이로그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운동을 가는 길 카메라를 틀고 일상을 이야기하던 중 "오늘은 뭔가 기운이 없는 관계로 초콜릿 과자를 가지고 왔다, 어제 원이(아들)가 갑자기 밤에 목을 잡고 너무 아파해서 병원 응급실에 갔다, 어린이 병원이 있는 곳으로 갔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친절하게 진료 봐주셨다, 너무 놀랐다, 크룹이라는 후두염이었다, 아이들은 호흡곤란이 올 수 있어서 그것 때문에 숨을 잘 못 쉬어서 너무 깜짝 놀랐다"며 "너무 친절하게 진료를 잘 해주셔서 놀란 가슴을 부여잡았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병원이 너무 중요한 존재가 돼버렸다"고 전했다.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결혼 8년 만인 지난 2023년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 일상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윤승아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우리 가족의 겨울"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김무열, 아들과 함께한 단란한 가족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에서 윤승아와 김무열은 눈이 오는 날 아들의 양쪽에 서서 손을 잡은 채 길을 걷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윤승아 옆에서 엄마를 따라 이를 닦는 아들의 모습이 보인다. 여느 가족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하고 정다운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