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라디오스타' 코드 쿤스트(코쿤)가 50kg 후반대의 몸무게에서 현재 74kg으로 인생 최대 몸무게를 달성한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하는 '구관이 명관'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이자 작곡가인 코드 쿤스트는 그동안 음악밖에 모르던 '편식쟁이'였으나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능의 진정한 맛을 알게 된 뒤 '예능 양지'로 나온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과거 '라디오스타'의 스페셜 MC를 맡았고, 지난 3년간 4번이나 출연하며 단기간 출연율이 높아 900회 축하 사절단으로 초대를 받았다.
코드 쿤스트는 어느새 '나 혼자 산다'의 대표 멤버가 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그는 커피와 패션에 관심이 많고 취미 생활과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해 왔다. 그 과정에서 키에 비해 말랐던 몸이 조금씩 증량되면서 근육이 붙어 최근 '신흥 남친 짤' 제조기로 활약하고 있다.
코드 쿤스트는 자신의 50kg대 몸무게 시절의 모습을 직접 골라 와 마치 '설경구'를 닮은 외모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긴다. 하지만 최근 운동을 하면서 몸무게가 늘어 마치 체대 오빠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고. 특히 그는 팔근육을 자랑하기 위해 '팔짱'을 꼈다고 해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코드 쿤스트의 독특한 '패완얼' 기준도 공개된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