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드래곤, 이용진 만난다…'용타로' 출격 확정 속 기대 UP](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04/202502040800167205_l.jpg)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빅뱅 멤버 겸 솔로 가수 지드래곤이 새해에도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4일 뉴스1 취재 결과, 지드래곤은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의 콘텐츠 '용타로'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주 서울 모처에서 이용진과 녹화가 확정됐다.
'용타로'는 이용진이 타로를 통해 게스트의 속마음과 관심사를 들어보는 콘셉트의 유튜브 콘텐츠다. 이용진은 '용타로'를 위해 6개월간 전문적으로 타로를 배웠으며 이번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했다.
'용타로'는 그간 첫 게스트인 세븐틴 호시를 시작으로 '환승연애2' 남희두 이나연, 지코, 정해인, 신기루, 크러쉬, 김성철, (여자)아이들 소연, 에스파 카리나, 변요한, 배인혁과 김지은, 권은비, 도경수까지 남다른 섭외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 또한 '용타로'에 출격, 더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그가 이용진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이번에는 어떤 입담을 보여줄지도 더욱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지드래곤이 타로를 통해 어떤 질문을 던질지, 또 그가 어떤 타로 점괘를 받게 될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1월부터 예상 밖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7년 4개월 만에 솔로 신곡 '파워'를 발매하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진솔한 토크로 화제를 모았고 새로 개설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2024 MAMA'에서 빅뱅 태양, 대성과 무대를 선보이며 그룹의 건재함도 과시했다.
이에 더해 오는 16일 김태호 PD와 선보이는 첫 단독 고정 출연 예능인 MBC '굿데이' 첫 방송도 앞둔 데다, 오는 22일에는 '케이 스타 스파크'(K-STAR SPARK) 무대에도 오르는 등 바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단독 콘서트도 예고한 바, 팬들과 더욱 깊어진 소통을 이어가는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한편 '용타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