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카호, 잘하고 있지?" 설렘…진짜 관계는

입력 2025.02.04 05:30수정 2025.02.04 05:30
최다니엘 "카호, 잘하고 있지?" 설렘…진짜 관계는 [RE:TV]
MBN '한일톱텐쇼' 캡처


최다니엘 "카호, 잘하고 있지?" 설렘…진짜 관계는 [RE:TV]
MBN '한일톱텐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최다니엘이 타카다 카호를 위해 영상 편지를 보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서는 일본에서 가수, 배우 등으로 활동하는 타카다 카호가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카호는 국내 배우 최다니엘과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에 관해 카호가 "('혼전연애') 방송 후 친구에게 연락을 많이 받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MC 대성이 "진짜 어떤 관계냐?"라면서 두 사람이 작품과 마찬가지로 러브라인이 있는지 궁금해했다.

이런 질문에 카호가 입을 열었다. "어제 만났다"라고 하더니 "내일 같이 식사할 예정이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가수 린이 "사귀네"라는 반응을 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때 대성이 "최다니엘 씨가 카호를 혼자 보낼 수 없다고 해서 나왔다"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영상 편지를 보낸 것.

영상을 통해 등장한 최다니엘이 카호를 향해 "녹화 잘하고 있나? 씩씩하게 잘하길 바란다. 거기 있는 분들이 부럽다, 같이 봤으면 좋았을 텐데. 잘 부탁드린다.
카호 파이팅!"이라고 해 설렘을 안겼다. 이번에도 린이 "이 정도면 결혼해야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카호는 "뭐야, 진짜~ 오빠!"라면서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