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프러포즈한 ♥김지민에 "이제 내 사람 된 느낌"

입력 2025.02.03 22:56수정 2025.02.03 22:56
김준호, 프러포즈한 ♥김지민에 "이제 내 사람 된 느낌"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김준호, 프러포즈한 ♥김지민에 "이제 내 사람 된 느낌"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준호가 프러포즈 후 달라진 점을 털어놨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을 앞둔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이 등장했다.

이날 제작진은 "두 분이 걷는 모습이 화제가 됐었다"라며 과거 영상을 언급했다. 김지민이 김준호의 스킨십을 원천 봉쇄(?)해 웃음을 줬기 때문. 그러면서 "프러포즈 이후 달라졌나?"라고 궁금해했다.

김준호가 입을 열었다. "지민이가 원래 스킨십을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하자마자, 김지민이 "이 정도는 한다"라며 팔짱을 껴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김준호가 "(프러포즈 후) 이제 좀 내 사람이 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라고 속내를 고백해 설렘을 더했다.

그는 이어 "프러포즈 이후 지민이가 날 받아들이는 느낌이다. 그전에는 남자 친구인 듯, 남자 친구가 아닌 느낌이 있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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