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앨범은 플레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 '아스테룸(ASTERUM) 3부작'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새로운 챕터다. 플레이브의 신곡은 지난해 8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볼륨(Pump Up The Volume!)' 이후 5개월여 만이다.
록, 시티팝, 힙합,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다섯 곡으로 구성됐다. 이번에도 전곡 모두 멤버들이 작곡, 작사, 안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대시(Dash)'는 강렬한 록 기반의 곡이다.
소속사 블래스트는 "단순히 강한 콘셉트의 노래가 아니라, 플레이브 감성을 담은 강렬함을 표현하기 위해 멤버들은 곡과 안무를 수없이 다듬으며 완성도를 높였다"고 소개했다.
'대시' 뮤직비디오 역시 기존보다 2배 이상의 인력과 제작 기간이 투입됐다. 플레이브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극적으로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앞서 플레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페셜 비디오로 선공개된 수록곡 '아일랜드(Island)'는 타이틀곡의 매력과는 반전되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의 R&B 템포의 곡이다.
이외에도 기타리스트 적재가 참여한 감미로운 팬송 '12:32(A to T)', 레트로 시티팝 감성의 '크로마 드리프트(Chroma Drift)', 캐주얼 힙합 '리즈(RIZZ)' 등 다섯 곡이 실렸다.
이번 음반은 돌비 애트모스로도 서비스된다. 이 서비스는 청취자를 감싸는 악기의 선율과 가사 사이사이에 미세한 가수의 호흡, 풍부한 베이스 사운드를 전달하는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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