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가요계와 연예매체 OSEN에 따르면, 오성훈은 이날 새벽 녹음실에서 눈을 감았다.
예상치 못한 급작스러운 비보에 업계 동료, 선후배들이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빈소가 마련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성훈은 비보이로 활동했다. 약 3년 전 유튜브 채널 '비보이 질럿'에 출연해 비보이 생활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고인은 댄서들을 대거 배출한 이태원 유명클럽 문라이트 출신이다.
1997년 래퍼 겸 프로듀서 MC몽이 속했던 피플크루로 데뷔했다. 2002년 3집 활동을 끝내 뒤 이 팀 멤버들은 자연스레 흩어졌다.
오성훈은 이후 주로 작곡가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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