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크루 출신 오성훈, 오늘 46세로 사망

입력 2025.02.03 18:31수정 2025.02.03 18:31
피플크루 출신 오성훈, 오늘 46세로 사망
[서울=뉴시스] 오성훈. (사진 = 유튜브 '비보이질럿 캡처) 2025.0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힙합그룹 '피플크루' 출신 래퍼 겸 작곡가 오성훈(46)이 사망했다.

3일 가요계와 연예매체 OSEN에 따르면, 오성훈은 이날 새벽 녹음실에서 눈을 감았다.

예상치 못한 급작스러운 비보에 업계 동료, 선후배들이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빈소가 마련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성훈은 비보이로 활동했다. 약 3년 전 유튜브 채널 '비보이 질럿'에 출연해 비보이 생활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고인은 댄서들을 대거 배출한 이태원 유명클럽 문라이트 출신이다.


1997년 래퍼 겸 프로듀서 MC몽이 속했던 피플크루로 데뷔했다. 2002년 3집 활동을 끝내 뒤 이 팀 멤버들은 자연스레 흩어졌다.

오성훈은 이후 주로 작곡가로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