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크루 출신 작곡가' 45세 오성훈, 3일 안타까운 사망

입력 2025.02.03 17:56수정 2025.02.03 17:56
'피플크루 출신 작곡가' 45세 오성훈, 3일 안타까운 사망
작곡가 오성훈(유튜브 '비보이질럿'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힙합그룹 피플크루 전 멤버이자 작곡가 오성훈이 45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3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오성훈은 이날 새벽 녹음실에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현재 고인의 빈소는 준비 중이다.

오성훈은 비보이로 활동하다 1998년 MC몽이 속한 피플크루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작곡가로 전향해 KCM '슬픈 눈사람', 신혜성 '나이', MC몽 '허클베리 몽의 모험', 나비 '마음이 다쳐서', 제이세라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등과 드라마 OST 작업도 꾸준히 하며 히트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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