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녜이 웨스트 아내' 비앙카, 그래미 레드카펫서 올누드…충격

입력 2025.02.03 16:32수정 2025.02.03 16:32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미국 래퍼 카녜이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충격적인 레드카펫 패션을 선보였다.

제67회 그래미 어워즈(GRAMMYS Awards)는 3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현지시각 2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렸다. 사회는 배우 겸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가 5년 연속으로 맡았다.

이날 카녜이 웨스트와 아내인 호주 출신 건축 디자이너 비앙카 센소리는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에 섰다. 카녜이 웨스트는 올블랙 패션으로 티셔츠에 바지를 입고, 비앙카 센소리는 퍼 코트를 걸치고 등장했다.


이어 비앙카 센소리가 카메라 앞에서 퍼 코트를 벗었는데, 속옷을 입지 않고 투명한 소재의 짧은 드레스만 입은 모습이 나타난 것. 카녜이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는 무표정한 모습으로 사진 촬영을 이어나가 충격을 안겼다.

한편 카녜이 웨스트는 2022년 11월 킴 카다시안과 이혼한 뒤 두 달 만인 2023년 1월 비앙카 센소리와 결혼식을 올렸다. 비앙카 센소리는 카녜이 웨스트의 회사 직원으로, 카녜이 웨스트는 비앙카 센소리에게 바치는 신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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