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남보라(36)가 예비신랑 외모에 대해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결혼은 뭐다?! 저점매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남보라는 지인들과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한 지인은 남보라에게 "네이버에 누나 기사 많이 나온다"고 말했다. 곁에 있던 또 다른 지인도 "한 페이지에 스크롤 내리면 기사가 최소 4개는 뜬다. '남보라 예비신랑 손흥민 닮았다'라는 기사가 서너 개 있더라"고 거들었다.
남보라는 "사람들이 예비신랑에 대해 궁금한가 봐"라고 말했다. 지인은 "예전에 네가 '예비신랑 손흥민하고 비버 닮았다' 해서 그런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남보라는 "진짜 비버, 손흥민 닮지 않았냐. 못 보신 분들은 상상에 맡기니까 '손흥민과 비버가 어떤 조합인거지?' 궁금해하는 거 같다"고 했다.
남보라는 오는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음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이 지난해 11월 공개한 영상에서 남보라는 예비 신랑의 외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에는 손흥민 선수를 닮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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