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의 명문 중학교 진학 소식을 알렸다.
강수정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 연휴 가족 스키여행"이라며 "여행 오기 직전 차이니즈 인터내셔널 스쿨(Chinese International School) 중학교 합격 소식을 들어서 더욱 마음 편하게 올 수 있었다"며 "홍콩 명문 학교라고 슬며시 자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강수정은 이어 "그전까지 남편과 나는 이메일 무한 체크"라며 "IMS에서 2살 Foundation부터 시작해서 Casa 3년, 초등학교 5학년까지 다니고 있는데 올해 6월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살짝, 훅 큰 거 같은데 사진 보니 아기 같기도"라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수정은 아들과 함께한 일본 홋카이도 스키 여행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강수정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지난 2008년 4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으며 현재 홍콩에서 거주 중이다. 지난 2023년 KBS 2TV '편스토랑'에서 아들과 함께 홍콩 집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