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과 이혼' 지연, 되찾은 미소…변함없는 미모

입력 2025.02.03 10:50수정 2025.02.03 10:50
'황재균과 이혼' 지연, 되찾은 미소…변함없는 미모
[서울=뉴시스] 그룹 '티아라' 지연(32·본명 박지연)이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그룹 '티아라' 지연(32·본명 박지연)이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2일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지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지연은 화이트 톤의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그의 가녀린 팔은 보는 이들의 보호 본능을 한껏 자극했다.

특히 뽀얀 피부와 작은 얼굴을 가득 채운 또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여전히 아름답다" "더 예뻐졌다" "행복해지자"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고 건강하길" "웃고 있는 지연을 보니 반갑다" "우리는 항상 지연을 응원해" "최고다. 데뷔 팬 하길 잘했다" "공주님과 눈이 마주친 순간" "사람 얼굴이 어떻게 이러냐" "내 인생 아이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함께 '롤리폴리(Roly-Poly)' '왜 이러니'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연은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38·KT wiz)과 열애 6개월 만인 2022년 2월 결혼을 발표하고, 같은 해 12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러던 중 지난해 별거설, 이혼설에 지속적으로 휘말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이혼 조정이 성립되며 파경을 맞았다.

그해 10월 황재균은 "지연 씨와 저는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이미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고, 조정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연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죄송하다. 저희는 서로 합의 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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