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은아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많이 나아졌어요! 붉은 부분은 점차 좋아지겠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고은아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낙상사고로 피멍이 들었던 코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앞서 고은아는 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낙상사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영상에서 고은아는 "빙판에서 자빠졌다. 나 얼굴로 먹고사는 애인데"라며 속상해했다.
고은아는 다음날 본인 소셜미디어에 "방가네 유튜브 보고 많이 놀라셨죠? 점점 나아지고 있다. 너무 걱정 마라. 얼른 회복해서 나타나겠다. 치과 치료도 해야 한다"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코와 인중이 피 멍든 고은아의 모습이 담겼다.

고은아는 2004년 CF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황금사과'(2005) 'K-팝 최강 서바이벌'(2012), 영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2007) '10억'(2009) 등에 출연했다.
고은아는 구독자 약 68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도 활약 중이다.
유튜브 채널 '방가네'는 고은아와 친언니 방효선·남동생 미르의 가족 일상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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