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거뭇거뭇' 탕후루 완성…도경수 '헛웃음'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1/31/202501310530439048_l.jpg)
![이광수, '거뭇거뭇' 탕후루 완성…도경수 '헛웃음'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1/31/202501310530445595_l.jpg)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광수가 거뭇거뭇한 탕후루를 선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에서는 배우 이광수,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구내식당에서 뭉쳤다.
이날 이광수는 과일탕후루를 준비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얇게 설탕물을 입히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탕후루가 두껍게 굳어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광수가 완성된 탕후루 하나를 들어 제작진에게 시식을 권유했다. 제작진이 "너무 두꺼운데"라며 솔직히 평가했다. 이광수가 "조금 얇게 해야겠다"라는 등 고심했다.
이때 도경수가 슬쩍 등장했다. 그는 "이제 불을 좀 꺼야 할 것 같다. 거뭇거뭇하다"라면서도 솔직하게 지적하지 못했다.
탄식만 하던 도경수가 "이걸 빨리…"라고 얘기하다가 결국 할 말을 잃었다. 이내 "아니다. 할 수 있다. 이거 빨리 다시 하셔라. 그게 좋을 것 같다"라면서 이광수를 응원하기도 했다.
이후 제작진이 "원래 하려던 말이 뭐였냐?"라며 궁금해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광수 본인도 맛을 보자마자 "써"라면서 인상을 찌푸려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