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목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김준호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김준호가 지난 21일 목 디스크 수술을 받고 현재 퇴원해 회복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에 따라 오는 29일에 방송되는 '2024 SBS 연예대상'에는 불참할 예정이다.
김준호는 그간 일명 '목 디스크'라 불리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고생해 왔다.
한편 김준호는 올해 연인인 김지민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SNS에서 함께 새해 인사를 전하며 오는 2월 13일부터 커플 채널 '준호지민'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