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결혼 1년차 자궁경부암 발견…아이 갖고 싶다"

입력 2025.01.29 06:03수정 2025.01.29 06:03
초아 "결혼 1년차 자궁경부암 발견…아이 갖고 싶다"
[서울=뉴시스] 초아. (사진=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 캡처) 2025.0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35·본명 박초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이 지난 28일 공개한 영상에는 초아와 남편이 함께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초아는 "크레용팝으로 활동했던 초아"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아이를 빨리 갖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초아는 "신혼 1년차에 자궁경부암이 발견됐다. 아이를 못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사는 게 의미가 없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초아 부부의 자세한 이야기는 내달 3일 오후 10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초아는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빠빠빠', '어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1년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초아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3살 암 진단을 받았다"며 자궁경부암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작년 5월 행복한 신혼 1년 차. 산전검사를 위해 찾아갔던 병원. 그날 나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초아 "결혼 1년차 자궁경부암 발견…아이 갖고 싶다"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이 지난 28일 공개한 영상에는 초아와 남편이 함께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 캡처) 2025.0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