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SBS TV 토크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호스트인 그룹 '룰라' 이상민은 홍진영에 대해 "일명 '갓데리 여신' 아니냐"고 평했다.
홍진영의 대표곡 '사랑의 배터리' 제목을 따 그녀의 행사 관련 에너지를 비유한 별명이다.
이상민은 "노래하기에 열악한 상황에서도 홍진영의 배터리는 완충"이라고 짚었다.
실제 홍진영은 정전이 되거나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노래를 계속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돌싱포맨' 또 다른 호스트인 임원희는 홍진영에게 "한 달에 행사를 제일 많이 했을 때는 몇 개 했냐"고 물었다.
홍진영은 "한창 많이 했을 땐 97개, 98개 했다"고 답했다. 이상민은 "(홍진영이) 행사를 진짜 많이 했을 땐 기름값만 1년에 1억원이 들었다고 하더라"고 증언했다.
한편 홍진영은 이날 신곡 '플러팅(Flirting)'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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